사진=유니클로 제공
사진=유니클로 제공
유니클로는 국내 93개 매장에 전력 사용량 측정 기기 총 102대를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력 사용량 측정 기기 설치를 통해 매장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설치 대상은 국내 유니클로 매장 중 백화점이나 마트, 쇼핑몰에 입점해 단독으로 전기 사용량 측정이 어려운 매장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9월부터 모든 매장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효과적인 에너지 절감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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