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옛길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내달 31일까지다.
신청서는 홈페이지(ggcr.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경기도는 조선 시대 실학자 여암(旅庵) 신경준(申景濬·1712∼1781)이 1770년 집필한 역사지리서 '도로고'(道路考)를 기반으로 도내 13개 시군의 3개 옛길을 복원한 뒤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 삼남길(과천∼평택) 100㎞, 의주길(고양∼파주) 56.5㎞, 영남길(성남∼이천) 116㎞ 구간이 운영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