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스마는 고체, 액체, 기체를 넘어선 제4의 상태 물질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에너지, 환경, 농식품, 신소재,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플라스마를 활용, 농산물의 살균·소독·세척 등 전처리와 저장고 내 유해 미생물 살균, 호흡 억제, 숙성 억제 등 기능 제어를 통해 신선 농산물을 저장할 수 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스마트 농생명 산업 육성을 위해 플라스마 활용 기술 지원 방안을 공동 연구하고, 완주군 내 플라스마 스마트 저장시스템의 실증·운영, 스마트 농생명 산업 정책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