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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에 영화 '프랑스여자'도 6월로 개봉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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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에 영화 '프랑스여자'도 6월로 개봉 연기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신작 개봉 일정이 또다시 줄줄이 연기됐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프랑스여자' 개봉일을 이달 21일에서 다음 달 4일로 미뤘다고 13일 밝혔다.

    '프랑스여자'는 20년 전 배우의 꿈을 안고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가 서울로 돌아온 미라가 옛 친구들과 재회한 뒤 과거와 현재, 꿈과 현실을 넘나들며 특별한 여행을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열세살, 수아'(2007)를 연출한 김희정 감독이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았다.

    전주국제영화제, 샌디에이고 아시아 영화제 등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앞서 송지효 주연 '침입자'도 개봉일을 이달 21일에서 다음 달 4일로 연기했다.

    극장들은 당초 '침입자'와 '프랑스여자' 개봉일부터 정부가 지원하는 입장료 6천원 할인권 133만장을 제공할 예정이었으나, 개봉 연기로 관련 일정도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극장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마당에 영화를 보러 극장에 오라고 적극적으로 권유하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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