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김동훈 부장은 중대형 디젤엔진 연료분사장치의 국산화에 기여했다.
연료분사장치는 엔진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부품으로, 제작에 정밀한 기술이 필요한 만큼 지금껏 일본과 독일, 스위스 등에서 수입해 왔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조현규 전무는 공사비를 줄이고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음터널 설치공법(PosLST공법)을 현장에 적용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 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산기협은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씩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