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 듀오' 첫 프로듀싱 하하 "편견없이 들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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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게-팝 유연하게 줄타기…레게하면서 잘먹고 잘살수 있다고 꼬셨죠"
"레게와 팝의 경계에서 유연하게 줄타기하는 이들의 음악은 기존에 국내에는 없었던 레게 사운드를 선보이며 리스너들에게 신선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안겨줄 겁니다.
"
그동안 레게 음악을 꾸준히 선보인 가수 겸 방송인 하하(본명 하동훈·41)가 신인 레게 듀오 '설레게'를 처음으로 프로듀싱했다.
그는 소속사 콴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한 일문일답에서 "편견 없이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레게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는 친구들'이라고 '설레게'를 소개했다.
심과 향스로 구성된 설레게는 각각 솔로와 밴드로 음악 활동을 해오다 팀을 결성했다.
복고풍 사운드의 타이틀곡 '아니야'와 수록곡 '설레게'가 담긴 데뷔 앨범 '아니야'를 지난 6일 오후 6시 발매했다.
하하는 "멤버 중 한 명이 R&B, 한명이 올드 팝에 관심이 많던 친구"라며 "마침 레게는 '올드'와 '뉴'의 마니아층이 늘 공존하는 특이한 장르라 이 둘의 다양한 음악적 교집합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했다.
하하 또한 스컬(본명 조성진)과 '레게 강 같은 평화'라는 레게 듀오로 활동한다.
하하와 스컬은 대중적으로 노래하는 스타일의 레게 팀 필요성을 느끼던 차였고, 지인의 소개로 설레게 멤버 둘을 만난 뒤 바로 함께하자 제안했다.
설레게와 작업하며 있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하하는 "레게 하면서 잘 먹고 잘살 수 있다고 금시계를 보여주면서 꼬셨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는 설레게가 "국내에서 레게에 대한 애정과 관심도를 높여줬으면 좋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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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레게 음악을 꾸준히 선보인 가수 겸 방송인 하하(본명 하동훈·41)가 신인 레게 듀오 '설레게'를 처음으로 프로듀싱했다.
그는 소속사 콴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한 일문일답에서 "편견 없이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레게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는 친구들'이라고 '설레게'를 소개했다.
심과 향스로 구성된 설레게는 각각 솔로와 밴드로 음악 활동을 해오다 팀을 결성했다.
복고풍 사운드의 타이틀곡 '아니야'와 수록곡 '설레게'가 담긴 데뷔 앨범 '아니야'를 지난 6일 오후 6시 발매했다.
하하는 "멤버 중 한 명이 R&B, 한명이 올드 팝에 관심이 많던 친구"라며 "마침 레게는 '올드'와 '뉴'의 마니아층이 늘 공존하는 특이한 장르라 이 둘의 다양한 음악적 교집합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했다.
하하 또한 스컬(본명 조성진)과 '레게 강 같은 평화'라는 레게 듀오로 활동한다.
하하와 스컬은 대중적으로 노래하는 스타일의 레게 팀 필요성을 느끼던 차였고, 지인의 소개로 설레게 멤버 둘을 만난 뒤 바로 함께하자 제안했다.
설레게와 작업하며 있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하하는 "레게 하면서 잘 먹고 잘살 수 있다고 금시계를 보여주면서 꼬셨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는 설레게가 "국내에서 레게에 대한 애정과 관심도를 높여줬으면 좋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