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의 MBC '꼰대인턴' 다음달 20일 첫방송
한류스타 박해진이 주연을 맡은 MBC TV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이 다음 달 20일 오후 8시 55분 처음 방송한다고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가 29일 밝혔다.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드는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되는 남자의 통쾌한 복수극을 그린다.

박해진은 극 중 극악한 꼰대 상사를 만나 인턴 시절을 험하게 보낸 후 이직, 라면계의 히트작을 개발하며 단숨에 부장으로 승진하는 가열찬을 연기한다.

그는 자신을 고난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던 이만식(김응수 분)을 만나며 복수 아닌 복수를 펼치게 된다.

'꼰대인턴'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예능 '미스터트롯' 출연진과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작업으로도 화제가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