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4Q 영업이익 163억원... 전년동기比 44%↑ 17일 씨에스윈드(112610)는 작년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 늘어난 1960억원을 기록했다.
[표]씨에스윈드 분기 실적
* 4분기 실적은 연간실적 공시를 토대로 계산된 값임
◆ 당분기 영업이익, 3년 최고 영업이익(2019. 3Q) 대비 89.3% 수준
[그래프]씨에스윈드 분기별 실적 추이
◆ 작년 4분기 실적 반영 시 PER 93배 → 23배 (업종대비 고PER)
[표]씨에스윈드 투자지표 비교
* 투자지표는 최근 4개 분기 당기순이익의 합으로 계산함
◆ 경쟁사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증가율 가장 높은 수준
[표]씨에스윈드 및 경쟁사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
◆ 실적 발표 직전 20일간, 기관 9.4만주 순매수, 주가 -2.5% 기관 투자자들은 실적 발표 전, 20일 동안 씨에스윈드의 주식 9.4만주를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은 -1.1만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도 -7.7만주를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씨에스윈드 주가는 -2.5% 하락했다.
[그래프]씨에스윈드 실적발표 직전 투자자 동향
한편, 씨에스윈드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2/14 WIND TOWER 공급계약 체결 275.3억원 (매출액대비 5.5%)  - 02/14 최대주주등의 소유주식변동(보통주(-3만1401주))  - 01/31 WIND TOWER 공급계약 체결 549억원 (매출액대비 10.9%)  - 01/23 WIND TOWER 공급계약 체결 224억원 (매출액대비 4.5%)  - 01/21 WIND TOWER 공급계약 체결 101.5억원 (매출액대비 2.0%)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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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대진첨단소재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매매 거래는 오는 6일부터 개시되며 공모가는 9000원이다. 지난 2019년 설립된 대진첨단소재는 2차전지 공정용 대전방지트레이와 대전방지코팅액 등의 소재를 만드는 회사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한국투자증권은 3월 코스피지수 예상 등락 범위로 2450~2650을 제시했다.김대준 연구원은 4일 보고서에서 이 범위가 “컨센서스 기준으로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8.7~9.4배, 12개월 후행 주가순자산비율(PBR) 0.86~0.93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달 주식시장은 2월 가격 조정에서 일부 회복할 전망”이라며 그 근거로 낮아진 금리와 수출 회복, 거래대금 증가를 꼽았다. 또 “미국 등 해외로 빠져나간 자금이 들어올 여지가 크다”며 “개인투자자 복귀는 증시에 우호적 변수”라고 덧붙였다.김 연구원은 “주가가 회복하더라도 상승 탄력이 약할 가능성이 높다”며 업종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그는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측면에서 건강관리와 화장품 투자도 고민해볼 시점”이라고 말했다.류은혁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4일 국내 최초로 휴머노이드를 테마로 한 펀드를 출시했다.‘삼성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공모펀드는 휴머노이드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진 유비테크, 로보센스, 샤오미 등 중국 휴머노이드 관련 기업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중국과 함께 시장을 이끄는 미국 로봇기업들도 편입됐다. 삼성자산운용이 발 빠르게 휴머노이드 테마 펀드를 내놓은 건 최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서다. 조만간 상업화 단계에 진입해 2032년에는 100조원 규모로 시장이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성재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휴머노이드 분야의 ‘G2’인 미국과 중국 기업을 중심으로 선제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성과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양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