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우리·벌레는 어디에나 있지·같은 시간 다른 우리
어디 있니, 윌버트?·플라스틱이 가득한 지구

▲ 괜찮을 거야 = 시드니 스미스 지음. 김지은 옮김.
캐나다총독문학상을 받고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에서 올해의 그림책에 선정된 지난해 최고 화제 아동도서다.

낯선 도시를 헤매는 한 아이의 모습을 통해 언젠가는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어린이들을 다독이고 용기를 준다.

감각적이면서 아름답고 섬세한 일러스트가 돋보인다.

책읽는곰. 40쪽. 1만3천원.
[아동신간] 괜찮을 거야·라 벨라 치따
▲ 라 벨라 치따 - 화가의 여행 = 최정인 그림. 휘민 글.
중견 그림책 작가와 시인이 만나 협업한 그림책.
창문 너머 세계로 여행을 떠난 화가가 낯선 풍경들을 정겹게 그려낸다.

정성스러운 그림들을 따라가는 동안 포근한 감정에 빠진다.

[아동신간] 괜찮을 거야·라 벨라 치따
▲ 작은 우리 = 다니엘라 쿤켈 지음. 김영아 옮김.
아이들에게 '우리'라는 개념을 흥미롭고 쉽게 설명한다.

독일 출간 여섯 달만에 6만6천부가 팔린 베스트셀러다.

씨드북. 40쪽. 1만2천원.
[아동신간] 괜찮을 거야·라 벨라 치따
▲ 벌레는 어디에나 있지 = 릴리 머레이 글. 브리타 테큰트럽 그림. 이한음 옮김.
세계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가 우리 주변에 사는 벌레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어린이 책 전문 작가가 친절한 해설을 곁들였다.

벌레에 대한 다양한 상식을 퀴즈 등을 통해 알려준다.

보림. 32쪽. 1만6천원.
[아동신간] 괜찮을 거야·라 벨라 치따
▲ 같은 시간 다른 우리 = 소피아 피니두 글. 마리오나 카바사 그림. 김혜진 옮김.
국제아동청소년협의회에서 주는 상을 받았다.

어린이들에게 난민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인권을 이해할 수 있는 지식과 감성을 제공한다.

다림. 32쪽. 1만1천원.
[아동신간] 괜찮을 거야·라 벨라 치따
▲ 어디 있니, 윌버트? = 바두르 오스카르손 지음. 권루시안 옮김.
북유럽 유명작가가 쓴 독창적인 감성 그림책이다.

쥐와 악어가 친구 윌버트를 찾는 숨바꼭질을 하며 '다름'의 의미를 깨닫는다.

진선아이. 38쪽. 1만800원.
[아동신간] 괜찮을 거야·라 벨라 치따
▲ 플라스틱이 가득한 지구 = 닐 레이튼 지음. 유윤한 옮김.
플라스틱 오염 실태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인류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지만 이제는 가장 큰 골칫거리가 된 플라스틱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자.
재능교육. 36쪽. 1만2천원.
[아동신간] 괜찮을 거야·라 벨라 치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