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사과 홍보송 '사과하십쇼' 1·2탄은 1개월 만에 조회 수 2만회를 넘겼다.

지난해 7월 살미면에서 발견된 천연기념물 제330호 수달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충주씨'는 충주 농산물의 청정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표현한 캐릭터다.
시는 농산물 통합브랜드 제작과 함께 서울 디자인페스티벌에서 '충주씨'를 시청 공무원으로 임명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충주씨'는 시청 7층 사무실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며 각종 행사장뿐만 아니라 유튜브 콘텐츠, SNS로 농산물 판매·홍보에 힘을 보탠다.

시 관계자는 "'충주씨'가 인기스타로 성장해 지역 농산물 판매·홍보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