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강원지역에서 발행한 화폐가 지난해보다 80억원 늘었다.

22일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설 명절 직전 영업일 기준 10일간 강원지역 순 발행 화폐 규모는 1천468억원이다.

지난해 설 전 발행액(1천388억원)과 견줘 80억원(5.8%) 늘었다.

한은은 금융기관을 통한 발행액과 화폐 교환액이 소폭 증가한 데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권종별 비중은 5만원권(78.9%), 1만원권(17.3%), 5천원권(1.8%), 1천원권(1.9%)로 나타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