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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매운맛 치킨인 '맵스터', '핫후라이드', '치하오 치킨'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봄은 매운맛 치킨 판매 비중이 29.0%로 가장 높았다.
이는 가장 낮은 19.7%를 기록한 가을보다 9.3%포인트 높은 수치다.
봄에 이어 겨울과 여름이 각각 그 뒤를 이었다.
bhc치킨은 "온도 변화가 큰 계절적 특징 때문에 입맛을 돋우기 위해 임팩트가 있는 매운맛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매운맛 치킨이 가장 많이 팔린 달은 1월이었고, 가장 적게 팔린 달은 12월이었다.
프라이드치킨은 계절별로 고르게 팔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