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8일 장 초반 나흘째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18% 내린 5만6천600원에 거래 중이다.

다만 장중 한때 5만7천원까지 올라 전날 기록한 52주 신고가(5만6천700원)를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ADVERTISEMENT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 13일부터 4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0.43%)도 장중 한때 4만6천6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에 도달했다.

ADVERTISEMENT


삼성전자는 최근 미중 무역 합의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등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