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탠바이컴퍼니는 연극 '쉐어하우스'를 내년 3월 1일까지 대학로 스튜디오76에서 공연한다.

극은 명문대 출신 남자가 커밍아웃하며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인 무명 연극배우 여자의 자취방에 머물게 되고, 이들 앞에 유명 아이돌이 나타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랑 쟁탈전이 펼쳐지는 내용이다.

배우 김번영, 권기남, 이세형, 김서지, 이성애, 유건우 등이 출연한다.

▲ B급 감성 코미디 연극 '얼간이둘'이 다음달 31일까지 종로구 대학로 세우아트센터 1관에서 상연한다.

'형제의 밤', '달빛크로키' 등을 제작한 극단 으랏차차스토리의 네 번째 창작 프로젝트.
극은 지명수배자가 경찰의 집에 숨는 황당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유쾌하게 전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