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무곡'은 박수와 춤을 위한 음악공연으로, 관객들과 함께 박수를 치며 즐기는 경쾌한 신곡들로 채운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예약하면 되고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 연출을 맞은 고래야 안상욱 대표는 "전통과 팝의 조화로운 융합이라는 고래야의 오랜 방향을 이어가며 더 젊어지고 사이키델릭해진 밴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10주년을 맞이해 신곡 10곡을 이번 공연에서 선보인다"며 "이 곡들을 모아 내년쯤 싱글이든 정규든 앨범으로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래야는 2010년 결성된 국악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한국 전통음악과 월드뮤직, 밴드 사운드를 접목해 2011 CJ 문화재단 Tune Up!뮤지션, 천차만별 콘서트 대상, 2014년에는 KBS국악 대상 연주단체상을 등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KBS '톱밴드 2'에 출연했다.
이번 공연은 2019 유망예술지원 MAP 선정돼 서울문화재단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