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PD는 전날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회의에 참석한 28명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고 당선자는 "한국PD연합회가 방송과 통신 그리고 미래 미디어 전문가들을 PD 협회원과 연결하는 장, 미디어 혁신을 선도하는 구심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 당선자는 1995년 KBS에 입사해 '연예가중계',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 등을 연출했고 'MCN 사업팀장'을 지내 KBS 내 미래 미디어 전문가로 꼽힌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