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위탁 수화물 없이 이용하는 '플라이'(FLY) 운임 이용객도 감귤 상자만 최대 10㎏까지 무료로 위탁이 가능하게 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감귤 수확철을 맞아 감귤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으로 무료 위탁 서비스를 시행한다"며 "제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진 감귤 한 상자씩은 구매해서 부담 없이 들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이 밖에도 제주 감귤로 만든 상큼하귤, 감귤칩, 제주 흑돼지 라면, 제주 말 육포, 오메기떡 등 제주지역 업체들이 생산하는 다양한 제주산 상품을 기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