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 정원 수놓는 오색 별빛…아침고요수목원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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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은 매년 나무와 정원 등에 형형색색의 LED 전구를 설치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에 뽑히기도 했다.
올해로 13회째인 이번 축제는 '별빛 속의 너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사랑, 동심, 행복 등을 표현한 각 별빛 정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의 추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밤에 사진 찍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곳곳에 다양한 포인트도 마련한다.
축제 기간 SNS 등을 통한 포토 카드와 축제 인증샷을 비롯해 소원 빌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축제는 일몰부터 평일 오후 9시까지, 주말 오후 11시까지 열리며 폐장 1시간 전까지 입장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