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행사다.
이날 해커톤에는 대덕SW마이스터고, 대구SW고, 광주SW마이스터고 등 3개 학교 120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무박 2일 동안 팀을 이뤄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현하게 된다.
특히 ㈜안랩, ㈜더존비즈온, ㈜한컴MDS, ㈜현대엔지비, 한국생산성본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등이 이번 행사에서 해커톤 주제 선정부터 평가까지 참여하며 우수 팀에게는 대표 명의 상을 주고, 우수 학생은 기업 채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