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의·김보경 등도 합류…21일 8강전
최성환(영암군청)이 통산 여덟번째 한라급 우승에 도전한다.

최성환은 20일 충남 예산군 윤봉길 체육관에서 열린 2019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한라급(105㎏ 이하) 예선에서 김민우(창원시청)를 꺾고 8강에 올랐다.

올해 설날대회와 단오대회에서 우승한 최성환은 21일 열리는 8강전에서 박정의(정읍시청)와 대결한다.

통산 네차례 한라장사에 오른 김보경(양평군청)은 8강에서 오창록(영암군청)과 만난다.

이 밖에 8강 대진은 정상호(정읍시청)-박동환(부산갈매기), 전선협(태안군청)-이효진(제주도청)의 대결로 짜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