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청 앞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의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에 2020년을 앞두고 내걸 글귀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5∼25일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에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2020년 새해를 앞두고 한 해의 출발선에서 나누고 싶은 희망을 담은 한글 30자 이내의 창작 글귀를 1인당 두 작품까지 올릴 수 있다.

당선작 1점은 100만원권, 가작 5점은 각 20만원권 문화상품권을 준다.

새로운 글귀는 올해 말부터 서울꿈새김판에 걸릴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