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본명 권지안·35)가 늦가을에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곡을 들고 돌아온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솔비가 오는 13일 정오 '눈물이 빗물 되어'를 발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솔비가 발라드곡을 발표하기는 2016년 1월에 낸 '파인드'(find) 이후 약 4년 만이다.

사랑했지만 이별하고, 이별한 뒤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사람들 이야기를 노래에 담았다.

2006년 혼성그룹 타이푼 메인보컬로 데뷔한 솔비는 2008년 솔로로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곡으로 '사랑 왜 했어', '벌 받을 거야', '두 잇 두 잇'(Do It Do It) 등이 있다.

2012년부터 화가로 변신해 개인전을 여는 등 꾸준히 활동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