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여의도한강공원…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다음 달 13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인 '2019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멀리 날리기, 오래 날리기 등 개인 종목과 가족 종목인 정확히 착륙시키기까지 모두 3개 종목에서 실력을 뽐낸다.

개인 종목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일반부 총 800명, 가족 종목은 50가족을 모집한다.

개인 종목 우수 참가자 52명을 선발해 대상·금상은 서울특별시장상, 은상·동상은 서울시한강사업본부장상을 각각 준다.

내달 1∼11일 온라인 접수처(http://naver.me/IDSk8hJU)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행사 당일 여의도한강공원에는 다빈치 헬리콥터 만들기, 계란 낙하산 만들기, 에어 글라이더 날리기, 에어 로켓 착륙시키기, 드론 레이싱, 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