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에는 항만시설, 어항 시설, 연안 보전시설 등의 설계 기준과 시공 기준이 게시된다.
댓글을 다는 형식의 자유토론이나 특정 주제에 대한 실시간 집중토론, 정보공유마당 등 기능도 갖출 예정이다.
해수부는 올해 1월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전문가 및 이용자들이 요구한 기능 개선 의견을 토대로 시스템을 보완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소개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단행본 책자 형태로만 항만 기술기준 등 정보가 공개돼 최신 기술 반영이 어렵고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해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다양한 현장 정보와 전문가 의견 청취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