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2억원 들여 첫 에너지 자립마을 7곳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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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국·지방비 22억여원을 들여 모동면 이동리, 외서면 대전·개곡·연봉리, 은척면 봉중리, 이안면 아천·문창리 등 7개 마을 213곳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한다.
태양광 164개소, 태양열 21개소, 지열 28개소다.
이 중 은척면 보건지소에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설이 들어선다.
상주시는 에너지 자립마을이 조성되면 온실가스 617tco2(경유 1ℓ 사용 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가 저감돼 소나무 9만8천여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앞서 모동면 등 4개 면을 사업 대상지역으로 정하고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KT 등 전문시공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 신청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