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는 제철 맞은 대하, 꽃게, 전어, 전복, 우럭 등 싱싱한 해산물을 평소보다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축제 첫날에는 대하 무료시식회와 축하 공연,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추석(13일)에는 맨손 대하 잡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팔씨름대회, 추석 가요제, 7080공연 등이 열려 백사장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각종 체험 부스 운영 외에 수산물 중량 맞히기, 맨손 대하 잡기, 버스킹 공연, 레크리에이션, 품바 공연, 즉석 포토 머그잔 만들기 등 축제 기간 내내 열린다.
백사장항의 명물인 250m 길이의 해상인도교 '대하랑꽃게랑'과 백사장해수욕장에서 이어지는 아름다운 바다와 상쾌한 솔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걷기 명소 '해변길'도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