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뉴스] 추석 햅쌀용 벼 수확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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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서 조생종 495㏊ 수확 시작
전북 순창군 풍산면 도치마을 박춘원(65) 씨가 논에서 황금빛으로 잘 익은 햅쌀용 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씨는 지난 3.2ha 논에 지난 4월 14일 조생종(운광·동진찰벼)을 모내기한 지 133일 만에 수확의 기쁨을 맛봤다.
박씨의 벼 24t가량을 수확할 예정이며, 건조와 도정을 거쳐 추석 전 소비자 식탁에 오른다.
햅쌀은 지난해 40㎏에 6만7천원에 팔렸는데, 올해 이른 추석 탓에 생산량 부족으로 가격이 더 높을 것으로 순창군은 예상한다.
순창지역 벼 재배면적은 5천200㏊로, 10월까지 3만7천t의 벼가 수확될 것으로 추정된다.
(글=최영수, 사진=순창군 제공).
/연합뉴스
![[카메라 뉴스] 추석 햅쌀용 벼 수확의 기쁨](https://img.hankyung.com/photo/201908/AKR20190826119200055_01_i.jpg)
박씨는 지난 3.2ha 논에 지난 4월 14일 조생종(운광·동진찰벼)을 모내기한 지 133일 만에 수확의 기쁨을 맛봤다.
박씨의 벼 24t가량을 수확할 예정이며, 건조와 도정을 거쳐 추석 전 소비자 식탁에 오른다.
햅쌀은 지난해 40㎏에 6만7천원에 팔렸는데, 올해 이른 추석 탓에 생산량 부족으로 가격이 더 높을 것으로 순창군은 예상한다.
순창지역 벼 재배면적은 5천200㏊로, 10월까지 3만7천t의 벼가 수확될 것으로 추정된다.
(글=최영수, 사진=순창군 제공).
![[카메라 뉴스] 추석 햅쌀용 벼 수확의 기쁨](https://img.hankyung.com/photo/201908/AKR20190826119200055_02_i.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