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대변인은 논평에서 "문재인 정부 2기 내각을 완성하는 적재적소의 개각을 환영한다"면서 "특히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4차 산업을 대비할 적임자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국민이 바라는 사법개혁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 대변인은 "그 외 후보자들도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 개혁성이 검증된 적임자"라며 "특히 지역균형까지 감안한 조화로운 인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개각은 사실상 문재인 정부 2기 내각의 완성으로, 다 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 건설을 위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과 의지가 반영된 적재적소의 인사"라며 "국민에게 안정감을 주면서도 개혁적인 정책을 추진, 민생과 경제를 위한 성과를 내는 데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개각으로 입각하는 후보자들이 하루빨리 국민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국회의 검증과 인준 과정에 초당적 협력을 기대한다"며 야당의 초당적 협력도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