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교수는 포스포린(phosporene)을 활용해 효율과 안정성이 높은 에너지 저장장치 소재를 개발했다.
포스포린은 인에 고온과 고압을 가해 만든 흑린을 원자 한층 두께로 떼어낸 물질이다.
지금껏 이 물질은 충전·방전 안정성이 떨어져 에너지 저장 소재로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과학기술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1997년 마련됐다.
수상자는 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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