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한 靑수석 "일본 거짓말 쉬지 않아…무도함 갈수록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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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hankyung.com/photo/201908/01.20234865.1.jpg)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 긴급 국무회의에서 일본의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한국 배제' 결정에 대해 강력한 대일 경고를 한 데 이어, 참모들 역시 SNS를 활용해 일본 비판 및 극일(克日) 의지 강조에 나서며 문 대통령을 뒷받침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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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사토 마사히사(佐藤正久) 외무 부(副)대신은 지난 2일 BS후지 프로그램에서 문 대통령을 향해 "'도둑이 뻔뻔하게 군다'(적반하장)는 품위 없는 말을 쓰는 것은 정상적인 것은 아니다. 무례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윤 수석은 또 "미국이 상황을 더 악화시키지 않으며 협상을 하는 '스탠드스틸(standstill agreement·현상동결합의)' 제안을 했음에도 일본 측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며 "일본 관료들의 거짓말은 쉬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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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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