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의 Mnet 유튜브 공식채널 '입덕직캠'이 2019년 K-pop 직캠 중 최초로 최단기간 5000만 뷰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4월 27일 엠넷 공식채널에서 공개된 ‘입덕직캠’은 방탄소년단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무대 위 뷔의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엠넷이 공식채널을 통해 공개한 이후 24시간만에 공식직캠 최초로 100만뷰를 돌파는 등 무대 위 뷔의 모습에 대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6월에 이미 한차례 2019년 공개된 유튜브 K-pop 직캠 중 최초로 4000만뷰 돌파기록을 세운것에 이어 이번에도 또다시 최초이자 최단기 5000만뷰 기록을 세우며 뷔의 폭발적인 인기와 관심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 뷔 '입덕직캠' K-pop 최단기간 5천만 기록
방탄소년단 뷔 '입덕직캠' K-pop 최단기간 5천만 기록
방탄소년단 뷔 '입덕직캠' K-pop 최단기간 5천만 기록
직캠에 쏟아진 관심은 ‘좋아요’ 기록으로도 이어졌다. 2019년 남자아이돌 직캠 중 최고인 45만이 넘는 기록을 경신하며 “뷔의 입덕직캠 보고 정말로 입덕할 듯”, “영상에 중독된 것 같다. 몇 번째 보고있다”, “뷔에게서 눈을 뗄 수 없다”는 등 팬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이런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무대에서의 뷔가 워낙 뛰어난 재능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자켓이나 손 제스쳐로 시선을 끌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유려한 무대매너와 유려한 춤선, 매력적인 표정연기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으며, 세계 최고 미남으로 선정될만큼 독보적인 아우라의 외모와 보컬킹으로 불릴만큼 탁월한 노래실력으로 레전드 직캠을 탄생시킨 것이다.

얼마 전 방송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러브유어셀프투어 인 서울’ 콘서트가 방영되었을 때도 뷔는 압도적인 분위기의 '싱귤래리티(singularity)' 솔로 무대로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한바탕 입덕 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매번 경이로운 무대로 후배 아이돌들에게 ‘워너비 스타’로 불리는 뷔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Mnet Mpd 직캠 및 입덕직캠, SBS 안방1열 직캠 및 슈퍼콘서트 직캠, '디오니소스'의 MBC 예능연구소 직캠에서 모두 최고의 조회수와 '좋아요'를 기록하는 등 K-pop 아이돌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는 10월 26~27일, 29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월드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방탄소년단 뷔가 또 어떤 놀라운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