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수영의 간판 김서영(25)이 21일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년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서 7위(2분10초21)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01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에 이어 한국 여자 수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개인혼영 결승에 2연속 진출했다. 김서영이 이날 열린 준결승전에서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