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과학관법인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우주를 향한 인류의 도전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전시는 '우주로 가기 위한 인류의 노력', '우주정거장과 달', '화성' 3개 존으로 구성돼 우주과학과 탐사기술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대여한 누리호 시험발사용 75t급, 7t급 엔진 모형이 전시되고 우주인 훈련 체험, 무중력 착시 체험, 가상현실(VR)을 통한 달표면 산책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대구과학관을 시작으로 광주과학관(9월 11일∼12월 1일), 부산과학관(12월 13일∼내년 3월 1일)을 순회한다.
관람요금은 2천∼5천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