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Q 매출액 801억원(-12.9%), 영업이익 34억원(-20.3%)... 연결,잠정
코오롱플라스틱(138490)은 07일 실적공시(연결,잠정)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2.9% 감소한 801억원, 영업이익이 -20.3% 줄어든 3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오롱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제조 가공 및 판매업 영위업체로 알려져 있다.

◆ 시장 예상치 대비 올해 1분기 매출액 19.4% ↑, 영업이익 -39.9%↓
이번에 회사가 발표한 매출액은 시장 예상치보다 19.4%(130억 3천만원) 높은 수준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증권사 예상치보다 낮은 수준(-39.9%)이었다.

[표]코오롱플라스틱 분기 실적

* 4분기 실적은 연간실적 공시를 토대로 계산된 값임


◆ 이전 최고 매출액 대비 87.1%
이전 코오롱플라스틱의 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2018년 4분기에 가장 높은 매출(920억원)을 기록했고, 2016년 3분기에 가장 낮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 매출액은 2018년 4분기 대비 약 87.1%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코오롱플라스틱 분기별 실적 추이

◆ 올해 1분기 실적 반영 시 PER 18.1배 → 25.1배
19년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코오롱플라스틱의 PER는 종전 18.1배에서 25.1배로 높아졌고, PBR은 1.1배로 종전 1.1배와 동일하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종전 6.2%에서 4.5%로 낮아졌다.PER는 주가의 고평가·저평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PER가 낮을수록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주가가 하락하거나 이익이 증가하면 낮아진다.

[표]코오롱플라스틱 투자지표 비교

* 투자지표는 최근 4개 분기 당기순이익의 합으로 계산함

◆ 경쟁사 대비 매출액 증감률 양호, 매출액 증감률 +18.5%
경쟁사들과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비교해보면 코오롱플라스틱의 매출액 증감률은 경쟁사들의 최근 실적 대비 높은 편이다.

[표]코오롱플라스틱 및 경쟁사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

◆ 실적 발표 직전, 12일간 기관 1,157백주 순매도
실적 발표 직전 12일 동안 기관의 순매도 행진이 계속되었다. 이 기간 동안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157백주, 224백주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712백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코오롱플라스틱 주가는 -7.0% 하락했다.

[그래프]코오롱플라스틱 실적발표 직전 투자자 동향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