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초임 맥심 표지모델 등극
한초임 맥심 표지모델 등극
카밀라 한초임이 또 한번 파격적인 의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초임은 남성 잡지 맥심 3월호 표지 모델을 꿰찼다.

그는 지난달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 레드카펫 MC를 맡아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맥심은 서가대에서 화제가 된 한초임의 '시스루 드레스'를 화보 콘셉트로 끌어와 3월호 표지 촬영을 진행했다.

다양한 보디슈트에 투명한 레이스 천을 소품으로 한 이번 화보에서는 한초임의 베일에 싸인 고혹적인 관능미가 여실히 드러났다는 평.

그는 걸그룹 카밀라의 리더이자 대표,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1인 기획사를 직접 운영하며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초임은 "힘든 만큼 희열과 성취감도 더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일 잘하기로 방송가에 소문이 나면서 다른 소속사로부터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로 제안도 받았었다고.

이에 대해 그는 "자력갱생 걸그룹 치고는 음악과 콘셉트 등이 괜찮아 좋게 봐주신 것 같아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한초임 /한경닷컴
한초임 /한경닷컴
2018년엔 Mnet의 연애프로그램 '러브캐처'에 출연했던 동기에 대해 한초임은 "연애를 잘 모른다. 소개팅도 단 한 번도 없었다"라며 경험을 쌓고 싶었다고 진솔하게 답했다.

이어 "실제로도 돈보다는 사랑, 명예 등이 더 중요하다"는 그녀. 이상형으로는 "남자답고 한결같은 사랑꾼, 잘 챙겨주는 남자"를 꼽았다.

추후에도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을지 묻는 질문에는 "미리 얘기하면 재미없으니까 노코멘트 하겠다"라고 기대감을 자아내는 대답을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