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채에는 KT와 15개 그룹사인 비씨카드, KT스카이라이프, KT에스테이트, KT텔레캅, KT SAT, KT IS, KT CS, KT스포츠, KTH, KT M&S, 나스미디어, KT엠하우스, KT커머스, 스마트로, 브이피가 참여한다. 전체 채용 인원은 500명이다.
KT가 가장 많은 인력을 뽑는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약 300명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경영·전략, 마케팅·영업, 네트워크, 정보기술(IT), 신사업 개발, 경제·경영연구 등 총 10개 분야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커넥티드카 등 연구개발(R&D)과 융합기술 분야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KT는 실무형 인재를 뽑기 위해 차별화된 블라인드 채용 방식인 ‘KT스타오디션’도 함께 연다. 스펙을 일절 배제하고 직무와 연관된 경험과 포부 등을 5분 동안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열린 채용 전형’이다. 해당 전형에서 선발된 지원자에게는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준다. 9월1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등 주요 지역에서 열린다.
하반기 채용 지원 서류는 9월11일까지 KT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대산 KT 경영관리부문장(부사장)은 “5세대(5G) 이동통신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스펙보다는 직무역량 중심의 철저한 검증을 통해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