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대비 크고 무거워진 무게 단점
안정적인 비행에 우수한 카메라 성능
글로벌 드론업체 DJI가 지난 27일 신제품 접이식 드론 '매빅 2'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매빅 2 시리즈는 핫셀블라드와 협업해 1인치 2000만화소 CMOS 센서를 탑재한 매빅 2 프로와 2배 광학줌 렌즈를 탑재한 매빅 2 줌으로 구성됐다.
매빅2 시리즈는 전작과 비교해 카메라 성능이 대폭 강화됐다. 다만 출고가는 조금 비싸졌다. 매빅 2프로와 매빅 2 줌은 각각 181만원, 156만원에 판매된다.
매빅 프로의 단점으로 꼽혔던 짐벌의 내구성은 대폭 개선됐다. 매빅 2 프로와 매빅 2 줌 모두 견고한 프레임으로 짐벌을 감싸고 있다. 비·바람이 부는 상황에서 진행된 시험 비행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했다.
매빅 2는 매빅 프로의 프로펠러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본체에 기스가 날 수 있어 추천하진 않는다. 소음은 매빅 프로 플래티넘과 유사한 수준이다.
매빅 2 프로와 매빅 2 줌의 출고가는 높게 책정된 편이다. 추가 배터리(2개)와 전용 가방 등이 포함된 플라이 모어 키트(41만9000원)을 함께 구입할 경우 출고가는 222만9000원(매빅 2 프로), 197만9000원(매빅 2 줌)으로 올라간다.
200만원에 달하는 비싼 가격과 전작 대비 크고 무거워진 무게는 단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안정적인 비행 및 우수한 카메라 성능은 매빅 2의 최대 장점이다. 매빅 2 줌의 돌리 줌과 하이퍼랩스 등의 체험은 다음을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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