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데이(Wellness Day), 건강한 삶을 위한 시작‘이라는 타이틀 아래 개최된 이번 “내추럴위크 2018”은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서울발효식문화전,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 디저트&스낵 특별관, 비건&글루텐 알러지프리 특별관을 동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280여개 업체와 과테말라, 말레이시아, 미국, 두바이, 베트남, 스리랑카, 슬로바키아, 스페인, 싱가폴, 에콰도르, 인도, 이탈리아, 터키, 태국, 파라과이, 폴란드, 불가리아 등 해외 17개국 28업체가 참가하였으며, 3일동안 3만 390명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참여업체들의 규모가 확대되어, 총 480여 개의 부스에 각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하여 국내외 유망업체들이 다수 참가했다. 동시에,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주최사인 (사)한국유기농업협회는 12개국 36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전시장 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장을 열어 전시 기간 동안, 총 176건의 상담 건수를 기록하였고 MOU 체결 건 총 6건, 현장 상담금액 USD 7,003,355를 기록하였다.
특히, △권도영알로에는 중국 Shenzhen Tianyi Import and Export와 현장계약을 맺어, 3년이내 50만불 계약을 체결하기로 협약하였으며, △천안배원예농협은 말레이시아 MK STUDIO와 현장계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전국친환경농산물품평회, △유기가공식품전시관, △남북협력농업 유기농 컨퍼런스, △비건(Vegan)시장 관련 컨퍼런스, △비건&글루텐 알러지프리 특별관 등을 구성하여 다양한 부대행사로 참가업체를 비롯하여 참관객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로 눈길을 끌었다.
“내추럴위크 2019(Natural Week 2019)”는 2019년 8월 1일(목)부터 3일(토)에 서울 코엑스 A홀에서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월드전람으로 하면 된다.
한국경제 라이브채널 배경민 PD / bk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