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2018 ETF 실전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키움증권은 '2018 키움증권 ETF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3000클럽에서 1위를 차지한 필명 '유찬마미'를 비롯한 10여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키움증권이 지난 4월9일부터 5월31일까지 8주간 진행한 2018 키움증권 상장지수펀드(ETF)실전투자대회는 총 상금 5300만원 규모로 진행됐다. 총 2850명의 ETF 투자자가 참가했다.

대회결과 3000클럽 1위 필명 '유찬마미', 500클럽 1위 필명 '스마토리', 수익금 1위 필명 '선견투자'는 각각 2000만원, 500만원, 5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또한 KODEX ETF 거래금액 상위 10명에게는 갤럭시S9을 지급하고 KOSEF ETF 거래금액 상위 10명에게는 아이폰X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참가상 500명에게는 추첨으로 1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염명훈 키움증권 리테일전략팀장은 "이번 ETF실전투자 대회 기간 중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은 보합세를 보였지만 수상자들은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향후에도 ETF관련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