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부추덮밥 유명한 솔낭구…쌀국수 일품인 포36거리
강남 한복판에서 베트남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포36거리’도 한독 직원들의 단골집이다. 다섯 시간 푹 끓인 소고기 육수에 21가지 한약재와 향신료, 허브를 더해 베트남 본연의 맛을 살렸다. 원하는 고기 토핑을 직접 고를 수 있는 것도 장점. 각종 채소가 어우러진 비빔쌀국수도 이 집의 대표 메뉴다. 여성 직원들의 선호도가 높다. 걸어서 15분가량 걸리지만 시원한 쌀국수를 맛보기 위해 한독 직원들이 일찍 회사를 나서 찾는 곳이다.
‘맛있는수다전’은 한독 직원들이 자주 모여 스트레스를 푸는 곳이다. 찌개를 시키건 제육볶음을 시키건 푸짐한 모둠전이 기본으로 따라 나온다. 모둠전은 호박, 소시지, 버섯, 꼬치전 등으로 다양해 낮술을 부른다. 제육볶음뿐만 아니라 고추장찌개 김치찌개 등 감칠맛 나는 찌개류도 인기다. 영업과 회식이 잦은 한독 직원들에게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