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고 유권자들을 향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 구의원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정욱 후보는 지난 1일 오후 도시철도 센텀시티역과 벡스코역에서 퇴근길 직장인과 시민들을 위해 성악가와 함께 공연을 펼쳤다.
김 후보는 "선거철이면 난무하는 구호와 연호에서 탈피해 가족이 있는 따뜻한 집으로 퇴근하는 주민들을 위해 지하철 문화 유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슈퍼맨 복장을 하고 유권자 앞에 나섰다.
밴드 활동을 하는 이 후보는 3일 오후 유세차에서 기타를 연주하고 밴드 동호인들은 드럼 등 악기를 연주하며 이 후보를 측면 지원한다.
현 후보는 "미세먼지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대기환경이 좋지 않은 날 방독면을 쓰고 선거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두루두루 봉사를 많이 한 경험을 살려 이름도 알리고 봉사 이미지도 선보이고자 정화활동 유세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