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B하나 축구놀이터는 월드컵 거리응원의 상징인 서울시청 인근 을지로입구역 KEB하나은행 본점 1층 로비에 마련됐으며 23일부터 6월말까지 운영된다.
▲ 스크린축구존 ▲ 축구퍼팅게임존 ▲ FIFA 온라인4 게임부스 ▲ 축구국가대표팀 포토존 ▲ 각종 합성 포토존 ▲ K리그 우승트로피 전시관 등이 마련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됐다.
여기에 하나은행은 하나멤버스의 증강현실체험 기능인 '하나머니 GO'를 통한 경품행사와 무료커피부스 운영 등 방문 손님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K리그 저변확대를 위해 특별 발매 중인 '오! 필승코리아적금 2018'의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내달 15일까지 가입 손님 중 500명을 추첨해 K리그 입장권 2매씩을 증정하고, 111명을 추첨해 대표팀 친필 싸인 유니폼과 대표팀 유니폼, 축구공 등의 프리미엄 경품도 제공한다. 7월 31일까지 가입한 손님들에 한해서는 K리그 일반석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개관식 행사에서는 지난 4월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된 하나멤버스의 원정응원단 이벤트 '가자! 러시아로~ 축구는 하나다!'의 시상식도 가졌다. 총 4만여명의 참여자 중 모든 미션을 통과해 최종 선발된 2개 팀이 러시아 원정응원의 행운을 거머쥐었다.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한국축구국가대표팀 및 K리그의 공식후원은행으로써 축구를 통해 손님들과 소통하고 기쁨을 드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2020 시즌까지 K리그 타이틀 스폰서 공식후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199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