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에 있는 ‘플랜테이션베이리조트 앤 스파’가 지난 9일과 11일에 부산과 서울 두 도시에서 ‘비바, 플랜테이션베이 2018’ 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현지 리조트 직원들이 직접 선보이는 ‘테마디너' 무대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플랜테이션베이리조트의 테마디너에서는 미국, 하와이, 필리핀, 스페인, 브라질 등 5개국의 전통 공연과 함께 각국의 특색 있는 음식을 요일별로 달리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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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런 벨라미노 총지배인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필리핀 경제 및 관광산업의 발전을 알리고 업계 종사자들과 상호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한국 시장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는 세부 막탄 공항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으며, 공항 및 세부 시내 주요 쇼핑몰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최고급 휴양 리조트로서 255개의 객실과 2.5㏊ 규모의 필리핀 최대의 라군 수영장을 비롯해 4개의 테마별 수영장 및 고급 스파인 모감보 스프링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명상 한경텐아시아 기자 terr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