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여객기는 미국 보잉사가 제작한 B737-800 기종이다.
제주항공은 운항·정비 등 효율을 높이기 위해 모든 여객기를 B737-800 단일 기종으로 운용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올해 연말까지 기단을 39대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총 9대를 새로 도입하고 사용계약이 끝나는 1대를 반납할 계획이다.
연초부터 지금까지 3대 도입을 마무리했다.
제주항공은 추가 도입한 여객기를 신규노선 개척 등에 활용, 취항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항공은 최근 무안공항을 기점으로 일본 오사카,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 등 3개 노선에 신규 취항했고 괌, 다낭 등 인기노선 증편 및 신규노선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
제주항공의 국제선 수송분담률은 2016년 8.7%에서 2017년 11.1%로 증가했고, 올해 3월 11.3%까지 높아지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