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한채아 임신 6주차
차세찌 한채아 임신 6주차
결혼을 앞둔 배우 한채아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채아는 4일 낮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6주차에 접어든 예비엄마가 되었습니다"라며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한채아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남자친구 차세찌에 대해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채아는 연애 스타일을 문는 질문에 "되게 친구 같은 스타일이다. 짓궂은 장난을 치는 것을 좋아한다. 한 번은 치고 받고 신나게 장난치면서 노는 중에 제 입에서 피가 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들이 봐도 남자다운 사람이 이상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연인 차세찌를 두고 한 말이었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막내아들이자 전 축구선수 차두리의 동생이다. 차세찌는 아버지 차범근, 형 차두리와 함께 광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김성은, 정조국 부부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