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독감치료제 '페라미플루' 1월 판매 4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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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출시된 페라미플루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A형과 B형 독감 바이러스 감염증을 모두 치료하는 항바이러스제다. '페라미플루'는 세계에서 유일한 주사형 독감치료제다. 올해 독감이 기승을 부리면서 주사형 치료제에 대한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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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팀장은 "페라미플루는 B형 독감의 경우 고열과 오한 등 독감 증상을 완화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경구용 치료제의 절반에 불과하다"며 "B형 독감이 많이 유행하는 2~4월 사이에 제품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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