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알파인스키, '스피드'와 '테크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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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종목은 크게 스피드를 겨루는 활강(남, 여)과 슈퍼대회전(남, 여)이, 테크니컬(기술)을 겨루는 대회전(남, 여)과 회전(남, 여)이 있다. 또 활강과 회전을 합한 알파인 복합(남, 여)과 혼성 단체전으로 총 11개의 세부종목이 알파인 스키 종목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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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여제' 린지 본이 지는 태양이라면 떠오르는 태양은 '스키 요정' 미케일라 시프린(22·미국)이다. 시프린은 알파인 스키 회전, 대회전 최강자로 평창올림픽 다관왕 후보로 꼽힌다. 그는 올 시즌 월드컵 일곱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알파인 스키 월드컵 통산 우승 횟수를 38승으로 늘렸다. 시프린은 온갖 '최연소' 타이틀을 갖고 있다. 그는 16세에 최연소 미국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17세에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역시 최연소 기록이다.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는 19세의 나이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최연소 기록을 추가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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