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열린 '김광석 노래 부르기'에는 지난 6년간 379개 팀이 예선에 참가했다.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메인 보컬 김재환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로 '김광석 노래 부르기 2017'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김광석 노래 부르기'에는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는 27일 자정까지 학전 홈페이지(www.hakchon.co.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예선 심사를 거쳐 10여 팀을 선정한 뒤, 다음 달 6일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본선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1등 '김광석'상 수상자에게는 마틴 기타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또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 참가 자격도 주어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