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김희철, 내게 습관적으로 청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구하라가 방송에서 김희철과 결혼을 두고 실랑이를 벌였다.
구하라는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김희철이 자신에게 청혼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하라는 "과거 김희철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내게 늘 결혼하자는 말을 했다"면서 "그때 내가 '너 하늘 걸 봐서'라고 답하면 아쉬워 했었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김희철이 "전혀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강력하게 부인하자 구하라는 "나 역시 그렇다"고 반격했다. 김희철은 지지 않고 "너보다 하연수가 좋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방송 내내 결혼을 주제로 옥식각신했다. 구하라는 "내가 옆에 앉기만 하면 결혼하자고 하지 않았느냐"고 추궁했고, 김희철은 "오히려 네가 나와 결혼할 마음이 있는 게 아니냐"고 반문해 구하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강호동은 이 모습을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촬영하기도 했다.
구하라가 등장할 때부터 호감을 표했던 민경훈은 "두 사람이 만나는 모임이 따로 있느냐"면서 "언제 갖는 것이냐"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구하라는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김희철이 자신에게 청혼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하라는 "과거 김희철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내게 늘 결혼하자는 말을 했다"면서 "그때 내가 '너 하늘 걸 봐서'라고 답하면 아쉬워 했었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김희철이 "전혀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강력하게 부인하자 구하라는 "나 역시 그렇다"고 반격했다. 김희철은 지지 않고 "너보다 하연수가 좋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방송 내내 결혼을 주제로 옥식각신했다. 구하라는 "내가 옆에 앉기만 하면 결혼하자고 하지 않았느냐"고 추궁했고, 김희철은 "오히려 네가 나와 결혼할 마음이 있는 게 아니냐"고 반문해 구하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강호동은 이 모습을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촬영하기도 했다.
구하라가 등장할 때부터 호감을 표했던 민경훈은 "두 사람이 만나는 모임이 따로 있느냐"면서 "언제 갖는 것이냐"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