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은 코골이 때문에 이비인후과를 방문했는데, 검사 도중 뜻밖의 사실이 밝혀졌다. 상민의 엑스레이 사진에서 얼굴 한쪽에 철심이 가득 박혀있었던 것.
이상민은 "(얼굴 뼈를) 조각조각 붙였다", "전치 8주가 나왔었다" 등 과거 대수술 경험을 털어놓았다. 스튜디오의 어머니들은 역시 자식이 아플 때가 가장 힘들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상민의 상태를 진단한 의사는 그 사고 때문에 코뼈가 휘어 비염이 악화된 것 같다는 소견을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그때 팔자까지 꼬인 것 같다"며 웃픈 속내를 고백했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이상민의 검진 결과는 오는 11월 12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